거북이에게 선물받은 꽃, 드라이 플라워 만들기

Posted by 래틀 RATTLE
2017.05.06 07:00 달리기

 거북이가 서울 가기 전 저에게 직접만든 편지지에 장문의 내용과 꽃을 선물하고 갔는데요. 받자마자 울컥 했답니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생화를 오래 보존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드라이 플라워를 만들기로 결정!작년엔, 꽃을 말리기만 하고 두었는데 이번엔 병에 넣어 보존하고 오래 간직하려고 잎과 함께 말렸답니다.

 

 

 

· 거북이에게 받은 감동적인 편지와 꽃 

 

 

 

해바라기의 꽃말 숭배, 기다림

 

분홍 장미꽃말 맹세, 단순, 행복한 사랑

 

빨간 장미꽃말 욕망, 열정, 기쁨, 아름다움, 절정

 

 

 

이렇게 A4용지에 우리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넣어 편지를 써 주었더라구요. 내용은 저희 둘만의 비밀로~

 

 

· 아름다움을 보존하기 위한 드라이 플라워 만들기

 

 드라이 플라워를 만드는 방법으로는 꽃을 거꾸로 매달아 환풍이 잘 되는 곳에 2주 정도 말려두면 된답니다, (햇빛이 드는 곳은 NO!). 꽃을 세워 말리게 되면, 꽃 몽우리가 밑으로 쳐져 이쁘게 안되기 때문에 거꾸로 매달아 둡니다. 잎도 함께 말려주시면, 말렸을 때도 향긋한 향기와 함께 보기에도 좋아요.

 

 

 

 

(말려둔지 10일 정도 된 상태 입니다) 저는 이렇게 옷걸이에 줄을 묶어 잎과 함께 말렸답니다. 장미를 손질 할 땐 , 가시가 있는지 조심해야해요.

 

 

· 생명력이 약한 생화를 오래 보고 행복해 하기 위한 노력

 

 

 

다이소에서 병, 리본 장식품을 샀습니다. 깨지지 않게 신문지로 포장해 주었어요. 총 8,000원!

 

 

 

 

이건 꽃이 포장되어 있던 포장지인데요. 드라이 플라워를 만들 때 사용하면 이쁠 것 같아 남겨 두었답니다.

 

 

 

 

· 본격적인 포장하기

 

 

꽃을 이렇게 병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로 잘라 테이프로 고정해주세요.

 

 

 

보기 좋게 끈으로 돌돌말아 주었어요(끈은 집에 있던걸로 사용했답니다).

 

 

 

병에 종이 스타핑을 이쁘게 꾸기어 1/3 정도 넣어 준답니다.

 

 

 

아까 작업 했던 장미를 넣어주면 완성 ~

 

 

 

이번엔 해바라기와, 아까 그 포장지를 함께 작업 해봤어요.

 

 

 

엄청 이쁘죠?^^. 해바라기 드라이가 제일 잘된것 같아요^^.

 

 

 

말린잎을 병 밑에 살포시 깔아 주시고,

 

 

 

장미 2송이 잎을 이렇게 떼주어 같이 장식을 했어요.

 

 

 

 

해바라기와, 분홍장미의 어울림이 참 이쁘죠?^^

 

 

 

빨간장미도, 분홍장미와 함께 넣어 줬구요.

 

 

 

이 전구 모양 병은 정말 이뻐서 샀는데, 들어가는 구멍이 너무 작아서 꽃 잎만 넣는 작업만 했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작품들을 리본과, 줄로 병을 꾸며주면 끝!! 감동감동..

 

 

 

이렇게 디퓨져와 함께 인테리어도 같이 하면 정말 이쁘죠?

 

 

 

 

드라이 플라워를 포장하면서, 첫날 꽃을 받은 그 향기가 나더라구요. 향기도 은은하게 나고, 인테리어도 가능하고 정말 뿌듯했습니다^^ 완성된 드라이 플라워를 보니, 지인들에게 소소하게 행복을 위해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저에게 이런 행복을 만들어 주어서 거북이에게 항상 고맙답니다~

 

 

카메라 sony a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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