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동 분위기 있는 헤아릴 레스토랑


 토끼가 며칠 아파서 병원을 갔습니다. 제가 너무 괴롭혀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봐요. 저는 사실 괴롭히는 것을 좋아하는 변태적? 취향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괴로워하는 걸 알면서도 괴롭히고 싶어요. 여하튼 토끼에게 너무 미안하고 반성의 의미로 부산 명륜동 근처에 맛있는 레스토랑집을 찾았어요. 이름하여 '헤아릴'이였습니다. 무엇을 그렇게 헤아려줄까요? 토끼마음을요, 아니면 제 마음을요?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 동래롯데백화점에서 가까운 헤아릴


 헤아릴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이 곳은 동래롯데백화점에서 200m 안밖의 거리이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셔도 불편함 없이 저녁식사를 분위기 있게 즐길수 있습니다. 




 헤아릴을 아이폰7으로 찍었는데 잘나왔나요? 주위의 다른 곳보다 대조적으로 분위기 있어보입니다. 유러피언 레스토랑 적혀있죠? 이제부터 메뉴를 공개하겠습니다.




래틀은 위에 있는 메뉴 중 '사슴 등심스테이크'와 '한우쇠고기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좀 무리해서 시켰지만 토끼가 아프잖아요. 내가 지켜줘야죠. 메뉴 하나만 시키려는 토끼. 과감하게 하나 더 시킵니다. 이는 식사 후 굉장히 현명한 판단이였습니다. 양이 적당했거든요.




  여기에서는 '크림 스튜'를 시켰습니다. 토끼가 새우를 좋아해서 '새우 크림 스튜'를 시키려고 했는데 말리더군요. 1000원 밖에 차이 안나는데...






  이렇게 스프라이트 2캔까지 시키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컵에 레몬과 얼음은 센스!




  콸콸 박력있게 따라주는 토끼!




  사진기술이 허접해서 아이폰7으로 도저히 DSLR 퀄리티를 못내겠습니다. 색감도 다소 차이가 있더라도 양해해주시구요. 점진적으로 사진기술은 늘리도록하겠습니다. 위에는 컵에 '스프'가 있는 모습이며, 양도 적당하고 입가심하기에 미안할정도로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이런 스프 매일 아침마다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토끼가 해줄겁니다. 전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이게 '크림 스튜'인데요. 빵과 같이 찍어먹는 건데 맛이 지금은 기억이 안납니다. 그렇게 크게 와닿지는 않았나봐요. 토끼가 주문했거든요. 그래도 남기진 않았습니다. 





  이 비주얼이 맛을 대신할 것 같네요.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 이미지를 보니까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사슴 등심스테이크입니다. 사슴고기를 어릴쩍 가족과 녹용농장에 가서 한번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어릴적이라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입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이것은 말이죠. 토끼를 다시 보겠금 했던 한우쇠고기스테이크인데요. 자기가 자세히 보니 뭐 닮았답니다. 저는 잘 모르겠는데 설명을 듣고 1분간 벽보고 한숨을 쉬었던 것 같아요. 하필 말이죠. 왜 저렇게 생겼을까요? 




  더욱 부각됩니다. 그래도 맛은 최고였습니다. 한우잖아요!




  마무리도 '쇼콜라'네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왜 1人 하나씩만 줬을까요.


· 총평


 토끼와 만난지 2년이 다되어가는데요. 이렇게 분위기 있는 식사는 '헤아릴'에서 처음이였습니다. rabbiturtle.tistory.com 이전 블로그 들어가보시면 그렇게 거지처럼 살지는 않았는데 제가 분위기 없는 남자로 전략해버린 날이였어요. 그만큼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이 집 안주인은 일본인이였는데요.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다음에도 한번 더 찾고픈 유러피언 레스토랑입니다. 토끼와 와인먹으러 한번 더 가봐야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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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온천동 7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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