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내 최고의 복어요리, 최복집


 토끼가 서울에 올라오기 전부터 복어집 전문점을 알아보라고 했어요. 양산에서 처음으로 토끼와 복지리를 먹었는데 시원하고 맛있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집에서 가까운 복어요리전문점을 찾아봤지요. 바로 '최복집'이였습니다. 상호부터 복어요리를 전문적으로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 사람이 한번 죽는 것과 맞먹는 맛


 미식가들은 복어를 철갑상어 알인 ‘캐비아’와 떡갈나무 숲의 땅속에서 자라는 버섯인 ‘트러플’, 거위 간 요리인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4대 진미로 꼽기도 한답니다. 중국 북송 시대의 시인 소동파는 복어 맛을 가리켜 “사람이 한 번 죽는 것과 맞먹는 맛”이라 극찬했을정도니까요. 복어를 좋아하기는 일본인도 매한가지입니다. “복어를 먹지 않는 사람에겐 후지산을 보여주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 복어를 여러 요리로 먹을 수 있는 곳, 바로 '최복집'입니다.




최복집은 늦은 시간에 갔습니다. 에버랜드에서 열심히 놀다 왔거든요. 여하튼 토끼하고 최복집에 도착했어요! 문제는 주차장이 없다는 것! 저녁이라서 댈만한 곳에 대충 댔습니다.




▲ 최복집에 들어오면 이렇게 복도 양쪽으로 방이 있습니다.




▲ 아주머니가 안내해주신 방으로 들어갔어요.




▲ 최복집 가격표인데 고급요리라서 그런지 가격대가 그렇게 값싸진 않았아요. 하지만 여러 요리를 가성비있게 드실려면 '복세트' 15,000원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 복세트를 시키고 물을 마시며 기다립니다. 오늘 에버랜드 놀았던 것 얘기나누면서요.




▲ 복불고기가 나왔습니다. 버섯하고 양파하고 어우러진 복불고기! 이 요리를 볶는동안,




▲ 복껍질무칩을 먹었어요. 와 진짜 새콤달콤 맛있었던 복무침이였습니다. 계속 젓가락이 갔던 요리였습니다.





▲ 복불고기가 다 익어갑니다. 양념맛이 일품입니다. 




▲ 그 사이, 복튀김이 나왔네요. 놀랬던 점은 고기가 정말 부드러웠던 것! 진짜진짜 부드럽습니다. 이 복튀김을,




▲ 이 소스에 찍어먹으면 완전 사르르르 녹습니다.




▲ 그리고 대망의 복지리! 복어와 찰떡궁합인 '미나리'와 같이 끓여줍니다. 경남에서는 복어가 식초덕분에 시원한 느낌이 들었는데, 윗쪽인 서울은 그게 아닌가봐요. 하지만 아주머니께 식초를 달라고 부탁드리면 식초를 뿌려서 먹을 수가 있답니다. 당연히 국물맛은 시원합니다. 




▲ 복지리와 볶음밥과 같이 먹으면 최고의 식사 피날레가 되는 것입니다.




돈만 있으면 매달 가고 싶은 음식점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적극추천하는 송내 복어 맛집, '최복집'! 이 날 복어요리 덕분에 행복한 하루 마무리되었던 것 같아요! 이상 포스팅 마무리할게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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