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다이어트 프로젝트


 인천으로 이사온지 벌써 일주일 째입니다. 5월 5일 이후로 일을 시작하기 때문에 잠시 여유가 생겼는데요. 마냥 허송세월 보낼 수 없어서 독서도 하고 제 일도 하고 청소도 하고 밥도 해먹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부산에서 무려 10kg 정도 살 찐 제 몸을 일하기 전에 가볍게 만들어야되는 것인데요. 이제 10일정도 남은 기간동안 최대한 다이어트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2끼정도 먹고 저녁은 물만 섭취하고 있습니다. 고통스럽습니다. 야식 너무 땡겨요.

· 고독한 조깅


 23살에는 갖 군전역해서 정말 날아다녔었는데요. 어깨수술 2차례, 발목수술 1차례를 치른 후 운동은 인연을 끊은 것 처럼 등한시 했습니다. 턱걸이를 정말 좋아했었는데요. 어깨수술 후 매달릴 엄두가 안나더군요. 이제 어깨 수술한지도 3년이 다 되어 가는데 몸을 가볍게 만들고 나서 맨몸운동을 시작해보려고합니다. 인천으로 이사오기 전 몸무게는 85kg이였습니다. 적어도 80kg 이하는 되어야 몸이 가볍다고 느껴집니다. 뱃살도 많이 늘고 허벅지는 왜 그렇게 굵은지 옷을 늘려입고 있습니다. 그래서 4일 전부터 계속 조깅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10분, 15분, 20분.... 지금은 30분 이상 뛰고 있어요. 군대에 있을 때 해병대수색교육을 받을 당시 하루 종일 뛰어다녔는데 지금은 걷는 것도 힘드니 문제가 많습니다.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윤도현 - 박하사탕] 클라이막스에 "나 돌아갈래~~~ 어릴적 꿈에~~~"라는 노래를 듣고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식비도 아끼고 다이어트도 하고 건강도 되찾고... 토끼에게 부끄럼 없는 거북이가 되고 싶습니다. 위에 표지 이미지는 제가 뛰고 있는 아스팔트 조깅 코스입니다. 엄청 고독해보이죠? 그래도 이겨낼겁니다. 여러분도 제게 힘을 주세요! 해내보겠습니다. 거북이는 토끼보다 달리기는 느리지만 열심히 꾸준히 끈기있게 달릴 수 있습니다. 토끼 들으면 전화와서 또 잔소리 할까 두렵습니다. 감사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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