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래틀 ORCAFILM 2017.05.15 07:00
심각한 멀미에 시달린채 바이킹에서 내려오고 다음 정말 인생에 대한 회의감을 느꼈습니다. 아... 아빠가 되는 것은 쉽지 않겠구나. '다음부터 멀미약을 챙겨와서 애기들과 놀아줘야겠구나' 하고 말이죠. 그렇게 초췌한 거북이 모습을 보고 토끼는 마음이 불편했는지 회전하는 기구들은 되도록 피하게 배려해줬습니다. ▲ 바이킹에서 내려오자마자 토끼가 저의 안색을 살피고 좀 차가운 것이라도 먹이고 싶었나봅니..
달리기 래틀 ORCAFILM 2017.05.14 19:46
토끼는 놀이기구를 정말 좋아합니다. 먹는거나 노는거나 초등학생과 중학생 경계에 있습니다. 쉽게 말해 딸하나 키우는 것 같아요. 저는 놀이동산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멀미가 심해서 그렇죠. 무서운건 아닌데 토끼가 계속 놀리더군요. 여튼 하루종일 놀아서 사진파일이 많아 1탄과 2탄으로 나눠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래틀부부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 인천에서 자가차량으로 용인에버랜드까지 ..